강아지의 위와 면역력 영양제의 중요성 (ft. 일일이야기)

everyone 안녕하세요 하루언니입니다오늘 블로그 투고의 시작은 바로 하루입니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니 큰 이상은 없지만 먹고 있어서 문제가 된 것 같다고 하던데요..

이 정도까지 설사를 할 정도면 하루 몸이 예전보다 많이 약해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올 들어 병원도 많이 가고 너무 아팠던 우리의 하루.7살이 될 때까지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는데 괜히 신경 쓰지 못한 모든 것이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나이가 든 만큼 개 위의 영양제와 면역력 영양제가 함께 들어 있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고 그 두 가지가 유일하게 함께 들어 있는 것이 유산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수의사와 다양한 유산균에 대해 상담했습니다.

한번 먹여보고 상태를 지켜보고 또 거부하는지 안하는지 성분은 어떤지 끊임없이 소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다른 유산균들은 유산균이 억대 있다는 걸 강조하는데 이건 살아있는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비율이 80%가 다른 유산균보다 높아서 신기했어요.

이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유산균이 아무리 많아도 어쩔 수 없어요.위에는 위산과 담즙이 그렇게 강해서 유산균이 살아 숨쉴 수 없는 환경이라고 들었거든요.

죽으면 그냥 무소속인데.그래서 끝까지 살아서 좋은 작용을 해주는 게 활산균이고 이 유산균이 그런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나는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였어요.

특허도 취득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실험했을 때도 적어도 3일부터 장 운동 기능이 시작된다고 해서 저는 이 유산균을 먹으면 오히려 더 좋은 유산균을 다른 유산균보다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신기했던 건 히알루론산이라는 피부에 좋은 성분도 들어 있어서 가뜩이나 피부가 탁해진 하루 씨. 관리해주기 딱 좋을 것 같았어요. 🙂

뭐 어쨌든 좋은 부분은 이렇게 말씀드렸고 제가 먹여 살리는 급여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 츄루가 있죠. 이 망사를 짤게요.

⬆ 그 위에 반포 정도만 활산균을 섞습니다.

제가 반포 정도만 섞은 이유는 처음부터 무조건 먹이면 아이가 거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씩 섞었어요.

⬆ 이렇게 믹스 섞으면 끝!

그러면 하루는 망사로 먹방을 찍을 거예요.이렇게 저는 하루에 처음 급여를 하고 그다음부터는 사료에 같이 급여 중.

가끔은 물에도 넣어주기도 해요.저희 하루 음수량을 채우려구요 뭐.

아무튼 이렇게 급여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처음 잘 먹지 않는다면 자주 먹는 간식이나 사료에 절반만 섞어 급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가 활산균을 먹고 나니 예전보다 건강해진 게 사실입니다.

대신 먹고 난 후 매일 열심히 체크해 주었으니까..

3주 후에는 얘가 완전히 똥도 좋아지고 건강해졌네요.

산책할 때의 기분 좋은 하루

누워있을 때 편안하게 잠드는 하루.

사료도 거부하고 열심히 먹는 하루

똥도 깨끗이 하는 하루.

이렇게 바뀌었어요. 🙂

여러분도 만약에 영양제가 고민이라면 이 활산균으로 조금씩 먹게 해 보는 건 어떨까요?맛이 없어서 아이들이 먹는데 거부감이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