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고 호텔 로비에 올라서면 조용하고 깔끔한 넓이!
세인트 존스는 정말 짜증났지만, 그래도 여기는 양호하다고 일단 복잡하고 사람이 많은건 싫어하는 우리들은 만족
체크인 실내화 같은 건 없고 자판기에서 사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이날 다 팔렸는지 자판기에 실내화가 없어서 못 사겠어
그리고 엘베를 타기 전에 상가안내를 봤는데 로비에 던킨도 있고 치킨집과 오락실도 있었으니까 우리는 일단 방에 들어가서 밥을 먹고 산책을 겸해서 다시 나가보기로.
그리고 우리방방이 진짜 작았는데 ….근데 거의 자자마자 나오니까 괜찮데 …….위로해^
일본 여행 가면 느끼는 작은 호텔룸 같은 느낌이었는데
다행인 것은 문을 열고 들어가서 화장실 문 앞에 통로 같은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여행 가방을 두고 열어둘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야!
역시 어두워서 밖이 잘 안보여
티비랑 작은 책상들도 있고 커피포트랑 컵도 있는데 전혀 안썼어 그래도 포스팅하려고 사진 찍었어✌️✌️
대신 방에 비해 화장실은 나름 넓은 편!
어메니티는 so so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어
확실히 쾌적한 신축으로 사셔서 그런지 이제 보통 호텔이 아니면 저희 집보다 좁게 느껴지고 침구류도 집이 더 좋고..
조금 더 호텔에 만족하는 눈이 높아진 적도 있고 남편이랑도 매번 여행을 가거나 호캉스 때 말하는 게 우리가 눈높이가 높아진 거야あっ wwwwwwwwwwwwww
그리고 이건 옷장인데 그릇 안에 가운도 있는데 그건 안 입고 패딩 같은 상의를 걸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