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호박찜기 전자레인지 도련님 밤 호박 요리

친구가 집에 놀러 왔어요. 아무리 친해도 집에 왔으니까 손님들은 그렇잖아요.밥을 해주려고 했는데 밥 말고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걸 간단하게 먹자고 해서 갑자기 생각난 게 지금 막 밤호박이 맛있을 때인데 얼마 전에 귀여운 행 씨가 한 상자를 보내줘서 맛있게 먹고 있었거든요.친구들은 보우가 몰라서 맛을 보려고 했어요.이왕이면 샐러드나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하지 말라고 해서 그만뒀어요.ㅎㅎ 같은 주부니까 대충 쪄서 먹자는 착한 아이는 정말 쉽게 미니 호박찜 방법을 전자레인지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무리 간단하게 밤호박 전자레인지에 쪄줘도 맛있게 해주고 싶어서 요리처럼 좋아하는 메이플 시럽을 조금 뿌려줬더니 달콤이 좋아하는데 더 달달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내 친구 후후미니호박 전자레인지 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줘서 기뻤어요.^^먹어보니 부드럽고 약간 뻑뻑하더라구요~ 시원한 커피를 잘 못마시기 때문에 작은 잔에 담아 같이 곁들여 마셨는데 밤호박찜질에서 보우를 처음 마시는 분들은 일반적인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단맛이 나 맛있다고 하더군요.다만 이렇게 찜으로만 먹어도 기본적인 맛이 좋고 아주 훌륭하게 제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을 이제야 알았다며, 집에 오자마자 더 먹어본다면 ^^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재료 미니 호박(밤 호박) 1개 400g 메이플 시럽 2~3큰 술 검은깨 약간

미니호박은 세척부터 잘해야 돼요~ 아무래도 껍질까지 먹어야해서 베이킹소다로 한번 씻어줘도 안쪽에 먼지가 있어서 전용 세정제에 넣어서 다시 담가줬어요.

이번에 먹으려고 했던 밤호박은 수도꼭지 부분이 쏙 들어가 먼지가 많거든요.잔주름이지만 이 경우에는 더욱 신경을 써서 칫솔로 꼼꼼히 홈 사이를 세척한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꼼꼼히 세척해 주었습니다.

전용 용기를 준비해서 찜을 준비해드리겠습니다.

물기를 있는 상태로 넣어주세요.뚜껑은 반드시 있는 것을 사용하여 마르지 않습니다.

^^

  • 호박찜을 할 때 원래 한 번에 7분에서 10분 사이에 되돌리는 게 일반적이거든요~ 오늘은 두 번으로 나눠서 쪄요.옆에서 보던 친구가 알려준 팁인데 한번에 익히면 아랫부분이 불에 타서 자를 때 찌그러지는 경우가 있어 나눠서 쪄준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는 나눠서 해봤는데 훨씬 수분도 없고 잘 구워져서 더 맛있었어요.잘보시고 이대로 쪄서 드셔보세요~~
  • 미니 호박 전자레인지를 찌는 시간은 1회차는 3분 끄고 2회차는 4분 돌려드렸습니다.

    시간은 크기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용기에 넣고 뚜껑을 덮고 1차로 3분만 돌려준 상태입니다.

이대로 뒤집어서 구워도 되는데 저는 씨를 빼고 모양을 살려 굽기 위해 잘라줬어요.

반으로 잘라서 안쪽에 있는 씨앗은 숟가락을 사용해서 제거했어요.

두 번에 나눠서 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3분 쪘는데 아랫부분만 익고 윗부분은 아직 익지 않았죠?이대로라면 상대적으로 얇은 바닥면이 더 타서 망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이때 잘라서 넣으면 모양을 살릴 수 있어요.^^

꼭지 부분을 잘라 정확히 8등분으로 나누어 그릇에 담아주세요.이대로 다시 찌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해주니까 하나하나 완전히 쪄졌어요.

두 번째 4분을 돌려준 뒤의 모습입니다.

호박 전자레인지의 찜질은 간단하지만 나눠서 만든 것 뿐인데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분이 많지 않아 푸석푸석한 느낌으로 산산조각이 나고 있습니다.

얇은 부분은 모양이 흐트러졌지만 이 정도면 훌륭해요!

모양을 잘 살려서 접시에 담아 메이플 시럽을 뿌려줬어요.2큰술 정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이미 미니밤호박이 달아서 많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검은깨까지 뿌려 지루하지 않게 해줬어요~ 따뜻할 때 뿌리면 안으로 스며들면서 은은하게 향이 배어 맛있어요.^^ 간단한 호박 요리로 변신했죠?^^

간단하게 보우의 미니 밤 호박 찜 방법으로 시럽을 조금 얹으면 조림처럼 맛있습니다.

가볍게 만들었지만 서둘러 손님이 오실 때는 제대로 이걸로 내놓아도 되는 메뉴입니다.

미니 호박찜질, 전자레인지에 간단하게 해서 예쁘게 올리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간단한 요리잖아요. 오늘은 두 번에 나누어 만들어 주셨는데 맛있게 드시면 그 정도의 번거로움은 괜찮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가장 맛있게 먹으면서도 약간의 변화로 맛도 바꿔주고 제일 좋아하는 방법이라 가끔 만들어 먹는데 친구들도 좋다고 합니다.

^^

간식으로도 훌륭하고 든든하기 때문에 식사로도 괜찮습니다.

손질만 깨끗이 하면 미니 호박찜질은 간단하고 먹기 편해서 좋지요.재료가 가지고 있는 단맛이 너무 맛있잖아요~ 금방 찌고 따뜻할 때 내가 좋아하는 공간인 베란다에서 시원한 커피와 함께 마시기 때문에 분위기도 좋고^^ 같이 먹는 친구들이 너무 좋아.나도 선물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친구들이 와서 맛있지? 이러면서 생색내기도 하고 ^^ 각자 하나씩 손으로 집어먹으면서 이런 건 이렇게 대충 먹으면 맛있다고 ^^ 편한 베프란을 먹으면 더 맛있기도 하지만 밤호박 전자레인지에 찌는 것만으로도 맛있어요.^^ 저처럼 시럽을 살짝 뿌려서 이렇게 드셔보세요.~달콤한데 왜~라는 말보다 오~달콤함을 더해 먹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로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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