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500원
오 스타벅스가 왠지 이런 이벤트를 하는 줄 알았어요. 왠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적용 품목은 4종(라지 카페 아메리카노, 라지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라지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라지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으로 제한됩니다.
매장 방문 및 제휴사(POS)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가능하며, 사이즈 변경 시 이벤트 적용 불가하며, POS 주문 후 결제 완료 시점 기준이며, 3시간 1세트 기간 동안만 진행됩니다.
행사 당일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내용을 알고 계시다면 굉장히 엄격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벤트 등록이 더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돌봐야 할 아기와 강아지가 있는 상황에서 그런 행사는 저에게 먼 이야기로 들립니다.
ㅜㅜ 제가 또 그렇게 늙어가는 건가요? 내가 만약 회사에 있었다면 이런 행사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잔을 단돈 1만원에 사서 내가 스타벅스 샀다고 자만하는 동료 3명에게 줬을 텐데… 상상이 가네요.
스타벅스 코리아와 동일한 가격
텀블러 할인, 에코스타 적립, 10 CUP d/c도 적용 가능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텀블러를 가져가시고, 리워드 회원이라면 앱에서 에코스타를 설정해 스타벅스 커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기회를 가져가세요.
맙소사 내 앱에 별이 몇 개 있는지 확인하려고 스타벅스 앱을 열었는데 2개였습니다.
골드가 되려면 별을 23개 더 모아야 합니다.
남편과 스타벅스가 서로 몇 개의 별을 받았는지 물어볼 때도 있었지만, 그 요구 사항을 맞추기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눈을 뜨면 빠르게 변하는 세상입니다.
그린레벨이어도 생일쿠폰이 지급되니까 그걸로 만족하시면 됩니다.
스타벅스에 관해서는 친구가 생일이라던가 하면 그 금액을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해서 나눠줬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라 받는 분들이 큰 부담 없이 받아주셨어요.) 일러스트가 예쁜 카드도 있었고 심플한 디자인도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일러스트 카드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벚꽃 일러스트가 있는 내 실물 스타벅스 카드가 어디를 뒹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DT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앱에 카드를 등록하고 번호판을 등록했습니다.
차에서 파니니와 함께 마시는 스타벅스 커피가 평소보다 맛있다고 하던데 매력적인 파니니에 비하면 스타벅스 케이크는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투썸 케이크도 맛있어… 스타벅스에 맛있는 케이크가 있다면 누가 추천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