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한-영 에너지 전환 공동선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이하 에너지부) 그랜트 샤프스(Grant Shapps)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4월 10일(월) 10:00 롯데호텔서울.

* 에너지 안보 및 넷제로부(DESNZ)


출처: 위키

이 자리에서 양국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청정에너지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화석연료에서 저탄소 전원으로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에 대한 합의 ▲2019년 신규 원전 건설 참여 가능성 모색 등 원전 협력 강화 등이다.

영국, ▲해상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양국은 공동선언과 함께 에너지 안보 확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한국은 안정적인 전력수급 원칙 아래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환에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양국은 원전 설계·시공, 기자재 제작, 원전 해체, 핵연료, 소형모듈원전(SMR) 등 다양한 원전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한국은 원전 설계와 시공, 기자재 제작에 경쟁력이 있다”며 “영국은 원전 해체와 핵연료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양국간 상호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국은 영국의 신규 원전 사업을 담당하는 GBN(Great British Nuclear)의 출범을 계기로 영국의 신규 원전 건설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3월.

한편 에너지그랜트샵스 장관은 방한 기간 새울원전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양국은 해상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해상풍력발전 관련 이 장관. 그는 “한국의 제조기반과 역량”, “영국의 해상풍력발전 경험” 등 양국의 강점을 활용해 협력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 협력에 대해서는 “한국은 세계 최대 수소차 공급 등 수소 활용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영국은 수전해 등 수소 생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유기수소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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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장관은 영국이 가전제품 효율화를 위해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광원 에너지효율 에코디자인 규제에 대해 가전업계를 비롯한 우리 측의 우려를 전달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 장관과 그랜트 숍스 에너지부 장관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번 회동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공유하고 청정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된 데 대해 위로를 표명했다.

.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가기로 했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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