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쿠션 팩트 추천 퍼넬&투쿨포스쿨

한마디씩 정리하자면 패널은 약간 속광같은 촉촉한 제품이고 투쿨포스쿨은 확실히 매트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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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표현이 확연히 달라서 같이 들고 있어도 될 것 같아요.

근데 디자인은 바둑돌처럼 확실히 상반되잖아요.ㅎㅎ 저도 사보니 블랙&화이트라 바둑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후후

투쿨포스쿨은 지성쿠션팩트의 추천 아이템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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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찰랑찰랑 붙는 느낌이라 밀착감이 너무 좋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커버력이 너무 좋아서 얇게 톡톡 튀겨서 두드리기만 하면 옅은 칙함이 다 가려져요.

고정력&밀착력이 높은 제품으로 매트하게 피킹되어 지성의 이웃이라면 좋아하실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좋았던 퍼넬….후후

이거는 정말 성분이 최고인 걸로 유명한데 대충 살펴보면 세라마이드, 피트스핑고 싱시카 마누바이오옴 이런 성분들이 들어 있어서 정말 촉촉함 그리고 차분함이 남달랐어요.

이거 바를 때 정말 깔끔하게 + 촉촉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 열감이 강한 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좋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홑겹 얇게 밀착되는데다 마무리됐을 때 올라오는 은은한 속광…?이런 것도 너무 좋네요.

투쿨포스쿨은 컬러쉐이드가 3가지라 중간 컬러였던 21호 아이보리로 선택했어요!

패널은 21호와 23호밖에 없어서 21호로 하겠습니다.

둘다 같은 21호인데 핑크VS옐로우로 색감이 달라서… 저는 원래 핑베를 좋아하고 색감 자체는 파넬의 승리입니다.

투쿨에서 1호 포슬린의 이 색이 핀벨라라서 고민했었는데…13호랑 21호 사이라 너무 밝을 것 같아서 안 샀는데 그거 해도 될 것 같아.

이웃분들은 올연가서 직접 테스트 해보고 구매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퍼프도 이렇게 조금 차이가 나요. 투쿨포스쿨은 보시다시피 퍼프 자체에 선이 있어서 구역이 나뉘어져 있거든요!

넓은면/엣지면으로 원단도 조금 다른것 같은데 막상 사용해보니 강물같은 느낌..흐흐흐흐

퍼넬도 퍼프는 무난한 느낌의 재질입니다.

대신 앞쪽이 조금 물방울컷!

팔에 각자 발라서 쫄깃쫄깃해봤어요!

확실히 패널이 핑베톤이라 그런지 더 화려하네요.

둘 다 이렇게 같이 써보니까 촉촉한 건 확실히 세럼쿠센이 촉촉하고 쿨링감도 느껴져서 건조자 여름 쿠션 팩트 추천 아이템으로도 좋을 것 같다.

투쿨은 유분 분비가 많은 분, 땀을 많이 흘리는 분, 여름 쿠션 추천 아이템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둘 다 장점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도 즐겁네요.

(왼쪽)투쿨포스쿨/(오)퍼넬

각자 손등을 덮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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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품인데 둘 다 좋았던 건 얇게 밀착된다는 거야.화장이 전혀 두꺼워지지 않고 가볍게 달라붙는 게 너무 좋았어요.답답한 쿠션은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둘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감감을 비교해 보면 투쿨포스쿨이 확실히 보송보송하고 매트의 스테디셀러 그 자체인 느낌입니다.

퍼넬 세럼쿠센이 아주 은은한 속광 스타일. 사진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영상을 보면 정말 은은하게 빛이 올라온다기보다는 글로우도 아니고 정말 은은합니다.

너무 약해요.

오히려 저 같은 경우는 이게 더 자연스럽고 좋거든요.

그리고 매트한 쿠션으로 먼저 뚜루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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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마무리가 굉장히 보송보송해보이죠?정말 지적인 이웃이라면 좋아하는 매트한 피부 표현.흐흐흐흐 굿

이게 장점이 매트라고 두껍게 올라가거나 되게 푸석푸석한 느낌이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 느낀 게 퍼프 구역이 나눠져 있어서 불편하다는 거야? 되게 잘 활용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함부로 때리다 보면 이렇게 퍼프 선자국이 남아서 다시 때려야 돼요.

사용법대로 넓은 면으로 두드리신 후 엣지면을 이용하여 톡톡 누르듯이 바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런 다음 전체적으로 패널을 바르고 마무리.

확실히 은은한 윤기가 보이죠.요즘은 좀 광채 발리는 게 그렇게 예뻐 보이거든요.

사람이 아주 생기있고 건강해 보인다고 할까..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빛나는 것도 좋네요.

올영에서 산 액션들 둘 다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은 이렇게 쓰는 횟수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뭔가 이렇게 2개만 발라도 커버력이 있고 지구 지속력까지 괜찮으니까 파우치에 이렇게 들고 다니면 베이스 메이크업은 끝날 것 같아요.

하지만 보송보송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투쿨룩순도 적극 추천드리니 올리브영 베이스의 것을 구입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름맞이 쿠션 팩트를 추천해봤는데 이웃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헤헤

저는 둘 다 꽤 성공적인 것 같아서 리뷰까지 남겨봤어요.

요즘 마스크 몰래 벗으면 메이크업 연구!
?아니, 연구하는 재미가 있어서 이웃분들에게도 조금 추천해봤어요.

그럼 오늘의 소감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 제 돈을 지불한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