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 일이 일상이 됐습니다.
미세먼지의 주범은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사람들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주로 관광지에서만 보던 전기차를 이제는 일반인들도 많이 구입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전기차 충전소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 일률적이지 않은 보조금 정책 등으로 망설이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빨리 개선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전기차면 속도가 잘 안 나오는 것 같고 장시간 주행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요즘 나오는 전기차를 보면 이게 전기차인가? 싶을 정도로 빠르고 주행거리도 꽤 깁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도로에서도 쉽게 전기차를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 시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남은 금액은 할부로 내는 비중이 높지만 매달 나가는 할부 이자가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제주도에 살고 있는 도민이라면 전기차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이런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은행 1Q오토론!
그 이유는 하나은행은 2020년 2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공동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민을 위한 전기차 구매금융서비스 공동개발뿐만 아니라 홍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종합서비스 공동개발 및 이벤트, 전기차 오토비즈니스 공동개발 등을 청정제주를 위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나은행 제주영업본부 역시 현재 사용 중인 업무용 차량과 임직원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으로부터 1Q오토론(하나카드) 특별금리 지원을 통해 제주도민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소 2.859%(2020.3.9 기준)로 대출받아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을 위한 금리 혜택뿐만 아니라 캐시백 혜택까지 하나은행 오토론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민을 위한 제주도 전기차 구매 특별금리 지원’ 서비스의 장점은 저금리 제2금융권을 이용하면서 여기에 자동차 구입자금을 할 때 카드로 결제한 금액에서 최대 1.2%까지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제주도 전기차 보조금이 얼마인지 궁금하실 텐데 일반 승용차 기준 국비 820만원 + 도비 500만원으로 총 1320만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제주도에서 가장 보급된 코나를 구입한다면 판매가격은 4690만원(EV 기본형)이고 보조금(국비 820만, 도비 500만)을 받게 되면 337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1Q오토론(하나카드) 특별금리 지원을 받아 구입하는 경우(120개월 할부) 한 달에 약 32만원 정도 내시면 됩니다.
여기에 첫해 하나카드 캐시백 1.2%를 받으면 첫 12개월 동안은 한 29만원 정도 내면 되거든요~ 정말 적은 금액으로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하나은행 1Q오토론(하나카드) 대출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최소 3백만원~최대 6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2개월~120개월까지이므로 가능합니다.
금리는 신차 구매 연 2.859%이며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 앱 또는 모바일로만 신청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꼭 제주도만의 일은 아니지만 온실가스를 방지하고 청정제주를 생각해서 전기차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전기차 보조금도 받고 우대금리 혜택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꼭 제주도만의 일은 아니지만 온실가스를 방지하고 청정제주를 생각해서 전기차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전기차 보조금도 받고 우대금리 혜택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