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늦더위가 계속되다가 10월에 접어들면서 가을의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절기 명절인 한로입니다.
한로의 세시풍속과 속담,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한로(寒露) 절기의 특징 한로(寒露)는 24절기 중 17절기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기간 : 한로(hanro)는 양력 10월 8일로, 음력 9월의 절기다.
특징 : 한로는 추위를 뜻한다.
이는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고 온도가 점차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시기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수확이 마무리되고 농사가 마무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로세관 1. 단풍구경 : 한로의 단풍이 가장 절정에 달하는 시기이므로 단풍구경하러 가는 것이 좋다.
단풍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농사 마무리 : 한로는 겨울을 대비하여 수확을 마치고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입니다.
이 기간에는 작물을 수확하고, 수확한 작물을 보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를 감상하고 고향을 바라보는 풍습: 청양절과 유사한 풍습은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를 감상하며 고향을 바라보는 풍습입니다.
4. 보리 파종 : 한로·상장시대에는 보리 파종이 필요하다고 여겨졌다.
이 기간이 지나면 보리 파종 시기를 놓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로는 가을의 깊어짐을 알리는 계절인데, 이 기간에는 기온이 점차 떨어지므로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로와 관련된 전통풍속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로속담한로와 관련된 속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로를 지나면 제비는 강남으로 갑니다.
한로를 지나면 제비는 따뜻한 곳으로 갑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날씨가 추워지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이다.
– 가을곡물이 찬 이슬로 싹트다: 한로 주변에는 차가운 이슬이 맺히고 싹이 트기 시작하여 가을 추수가 다가옴을 알립니다.
– 한로와 상강에 보리가 자랍니다.
: 보리는 한로와 상강 주변에 자랍니다.
이는 파종을 해야 한다는 뜻인데, 이 기간이 지나면 보리 파종 시기를 놓치게 된다.
– 찬 이슬로 인해 호박잎이 떨어지지 않는다 : 한로에 찬 이슬이 맺혀 서리가 내릴 때까지 호박잎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서리가 내릴 때까지 가을이 계속된다는 뜻이다.
– 한로에 서리가 내리면 며칠 동안 내린다 : 한로 한로에 서리가 내리면 보통 3일 동안 지속되는데, 한로에 서리가 내리면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대비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 속담에는 한로와 관련된 자연현상과 농경, 가을의 변화 등이 담겨 있다.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계절에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로와 관련된 대표적인 음식은 다음과 같다.
1. 추어탕 : 미꾸라지를 넣어 끓인 찌개이다.
명절을 즈음하여 제철이 되는 통통한 미꾸라지를 삶아 먹습니다.
미꾸라지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B, D가 풍부하여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소화가 잘 되며, 위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국화전 : 한로 시기에 활짝 피는 국화를 넣어 만든 국화전. 국화는 비타민 A, B, C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항산화 성분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3. 고구마 :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설날쯤 수확해서 맛이 좋습니다.
4. 배: 기관지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설날에 수확하여 맛과 영양이 풍부합니다.
5. 은행나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침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로 시기에 수확하여 구워 먹거나 볶는다.
6. 버섯: 면역 강화 및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명절 즈음에 수확하여 굽거나 볶는 것으로 먹는다.
위의 음식들은 사계절 제철을 맞이하여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한로철의 특징과 풍속, 속담,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