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증가 지역 중 상위 3개 지역의 금액별 거래대금 점유율을 살펴보자. 33평을 기준으로 데이터가 생성되었으며, 33평을 기준으로 사람들이 어떤 가격대에 구매했는지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2월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
부동산 지인들이 본 2023년 2월 거래량 상위 10개 지역입니다.
거래량은 서북구, 천안시, 세종시, 부산 강서구 순으로 가장 많았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보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거래량 차트입니다.
보면 거래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9월 256건의 거래에 이어 2023년 2월에는 551건으로 거래 건수가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보는 세종시 거래량 차트입니다.
세종시에서 2022년 6월 121건 거래를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2월 거래 건수는 513건으로 늘었다.
다음은 부동산 지인들이 본 부산 강서구 거래량 차트이다.
부산 강서구에서 2022년 8월 거래 44건을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2월 거래 건수는 125건으로 늘었다.
그러면 집값 거래금액의 몇 퍼센트가 위 범위에서 거래되는지 확인합니다.
자료 작성 기준은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평 기준) 실거래가입니다.
거래 금액별 거래 점유율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를 보면 2022년 4분기 대비 3억원~6억원대 주택 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2023년 2월 거래 건수는 아직 완전히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실거래가액은 계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2월 거래의 실거래가는 3월말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 점을 감안하면 2월 주택매매율은 1월보다 3~6억원 정도 높을 것으로 본다.
3억 이하 거래 비중 감소와 3억 ~ 6억, 6억 ~ 9억 사이 가격대 거래 비중 증가는 사람들이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더 낮은 가격 범위를 더 높은 가격 범위로 변경합니다.
주택시장이 냉각되면서 가격이 하락했고 상대적으로 공급이 좋은 주택의 거래가격 범위가 좁아지면서 6억원 이하 매매 비중이 늘어난 것 같아요.
세종시
세종시에서는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이 엄청나게 늘었다.
다정동을 보면 22년 4분기에는 6억 이상 주택 거래율이 높았지만 1월 23일에는 3억 이상 6억 미만 주택 거래율이 80%에 육박했다.
가격대가 낮아졌다는 의미도 있고, 세종시 거래량도 따라가다보니 33평 기준으로
6억 이하면 살 가치가 있다는 심리가 반영된 것 같아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마지막으로 부산 강서구의 모습입니다.
강서구 역시 3억원~6억원대의 거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러나 22년 4분기에 해당 지역은 주택 거래 비중이 높았습니다.
거래율은 12월 22일 이후 6억 미만, 9억 미만에서 조금씩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3억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크게 떨어졌다.
함축
2023년 이후 일부 지역의 거래량 지표가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늘어난 지역에서는 동 가격대의 아파트가 많이 거래되는 ‘매수호가’를 체감했다.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자료를 작성해보니 구간당 시세가 3억원 이하면 안타깝지만 아파트(33평형) 6억원 이하 거래라면 좀 더 자세한 분석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높은 비중은 가격대에 반응하는 관객 심리에 시사하는 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자료에 대한 추가 질문이 있으면 의견을 남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