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정확하고 빠르게, 그것도 많은 자료를 수집하는 기술은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기업이 어떤 곳이 있는지 궁금하셨을 텐데, 오늘은 관련기업인 소프트센 데이터 솔루션 ‘더존비즈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센의 주가 전망
시가총액:796억원 순위:코스닥 1160위
빅데이터 관련주 소프트센은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제조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주로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터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분야로 영역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소프트센의 주가는 원격진료라는 타이틀 하에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만.
코로나는 이례적으로 52주 최저치인 930원을 기록했을 때만 해도 저평가된 상황이었지만, 코로나가 접촉 감염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원격진료 관련주였던 소프트센은 일제히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감염이 재확산되던 8월 6일에도 원격진료 붐을 이용해 잠시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나 재료의 한계로 현재는 2225원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지만 20일선이 60일을 돌파했으니 인수시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소프트센 재무제표는 1분기에 매출 171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중국 스마트 교육 서비스 업체를 종속 취득은 하였으나, 저희 계열에서의 수주가 크게 감소하여 전년대비 매출은 감소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원가율이 하락하고 판관비 부담 완화로 작년 기준 영업이익은 향상되었습니다.
소프트센은 현재 21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성장성의 한계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당분간 비대면 상황이 연장될 것으로 판단해 매출이 하반기까지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솔루션 주가 전망
시가총액:1006억원 순위:코스닥 991위
빅데이터관련주데이터솔루션이가지고있는타이틀은국내유일의빅데이터통합서비스기업이라는타이틀을가지고있습니다
클라우드에 필요한 스토리지부터 컨설팅까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 검색 엔진인 XTEN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빅스테이션 등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에 빅데이터 플랫 제품을 구축한 경험이 있습니다.
데이터 솔루션의 주가는 코로나 직후 1845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후 하락세 없이 지속되었는데 특히 지난해 7월 10일에 5990원으로 시작한 시장은 한국판 뉴딜 사업 중 디지털 위주로 달성하겠다는 말에 곧바로 919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가파르게 오르자 곧 조정을 받다가 9월 11일 한중 뉴딜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큰 폭으로 올라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전에 차익을 실현하지 못한 세력이 빠져나가 주가가 곧바로 주저앉았습니다.
현재 데이터 솔루션은 20일 평균선이 60일보다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 적극적인 매도 타이밍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솔루션재무제표를보면매출은작년927억을올려2019년과비교하여많은차이가있지는않았지만올해1분기에84억원으로상당히저조하게출발된상황입니다.
이는 주력 상품의 스토리지 판매 부진과 매출액 감소로 인한 고정비 타격으로 인해 생긴 원인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우선 회사가 기대치보다 밑도는 수준의 영업실적에 부응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내다보고 장투를 기획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단타로서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한전과 함께 홈에너지 데이터 솔루션 개발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매출에 편입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하반기에 양해각서 이행이 시작되는 시점을 노리며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존비즈온 주가 전망
시가총액:2조4758억원 순위:코스피 136위
빅데이터 관련주 더존비즈온은 국내 IT기업으로 ERP, 그룹웨어와 같은 기업정보시스템에 공헌하고 있으며 대기업 수주경험이 많아 자연스럽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한 바 있습니다.
특히 주요제품인 Lite ERP는 11만개 업체와 전국 1만2천여 세무회계사무소에 공급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2020년 9월 4일 정부의 K뉴딜지수 편입에 강세를 보이며 하룻밤 새 시가 126500원에서 126500원 즉 26.75% 상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후 재료 소진에 의해 바로 차익 실현일 뿐이며, 일주일 만에 빠져나가려는 세력과 차익 실현 세력이 팽팽히 맞서면서 다시 주가는 바닥을 치고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기선인 120일선 이하이기 때문에 원래 투자에 적합한 상황이 아닙니다.
이유는 컨센서스를 훨씬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위기감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회사 전망을 보면 현재 투자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의 재무제표는 꾸준히 영업이익의 향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3065억원, 영업이익은 767억원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향상됐고, 부채 비율과 유보율을 따져볼 때 결코 나쁜 종목은 아닙니다.
하반기에는 테크핀 사업과 신제품 출시로 매출액은 꾸준히 향상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테크핀은 기술과 금융의 합성어로 하반기 아마란스 10 출시와 더불어 100억원 수준의 사전 계약을 따낸다면 3분기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더존비즈온의 강력한 무기로 판단되는 ERP에 테크핀을 결합하여 관련 사업을 확장하는데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오히려 가성비 중견기업 B2B시스템을 납품해 실적을 인정받아 주가상승도 노려볼 수 있다는 게 전망입니다.
오늘 이렇게 빅데이터 관련주인 소프트센, 데이터 솔루션, 더존비즈온에 대해 살펴본 결과 빅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전체적인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실적과 매출액에 실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력 포트폴리오보다는 서브로 천천히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롯데 렌탈 공모주의 청약이 시작될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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