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feat. 렌터카보험, 가족한정범위, 누구나 보험) 자동차보험 특약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시스템이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에 통보했다.

www.yna.co.kr, 안녕하세요. 스타 랜드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거의 기정 사실화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주변 사람들의 국제선 티켓팅 뉴스가 여기저기서 들려서 해외 여행에 관심이 부쩍 커지면서 각국의 해외 이민자 제한 조치를 잘 찾아 갈 수 있는 나라를 찾는 요즘입니다.

외교부로부터의 리포트(▼)에서 매일 갱신되고 있습니다.

공지 사항 외교부 재외 국민 보호과를 말씀 드리는 각종 소식입니다.

Home영사 서비스 비자 공지 사항 다음의 게시판은 공지에 대한 분류, 타이틀, 등록일, 조회, 첨부 파일 내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류 소식 제목 코로나 19관련 각국의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 실시 국가(지역)(10.29.17:00)등록일 2021-07-19조회 54755첨부의파일211029_코로나19 확산 관련국 해외입국자 조치현황_1700.pdpdf ★ 붙여넣기 조치현황은 국… www.0404.go.kr

코로나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by 외교부는 하고 있으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나라별로 다르지만 영국은 미성년자가 백신을 맞지 않아도 격리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해외 출국 걱정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한국에 재입국하면 만 6세 이상 미성년자는 부모의 백신과 상관없이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다녀와 문제여서 가족 여행이 쉽지 않습니다.

가족여행은 결국 제주로 귀결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바람이 깨끗한 제주. 모처럼 제주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 앞에는 범퍼가 찌그러진 렌터카뿐. 휴가철을 맞아 제주로 가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코로나19에서 해외여행… www.wowtv.co.kr 제주 여행을 갈 때마다 빼놓을 수 없는 고민 중 하나가 이거예요렌터카를 빌릴 때 자차보험을 들까.보험이라는 게 만약을 위해서라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라면 자차 특약을 넣어야 하는데 무사히 여행을 마쳤으면 좋겠지만 보험료가 아까운 건 당연하죠.

게다가 경험한 적이 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자동차 대여비보다 자차 보험료가 더 비쌉니다.

그것은 렌터카 회사의 수익 구조 때문이지만, 그것이 오늘의 주된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다루어 보겠습니다.

그럼 마음의 안정도 추구하면서 비용도 상대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방법은 있어요.

그것은 본인이 소유한 자동차를 위해 가입한 자동차 보험에 일반적으로 <렌터카 보험>이라고 불리는 특약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렌터카 보험」이나 「원데이 자동차 보험」등이라고도 불리지만 이것들은 정식 명칭이 아닙니다.

「다른 자동차 손해 배상 책임 특약」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만, 보험 회사마다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렌터카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차보험보다 금액도 저렴하고 보장범위도 넓지만 가입여부와 보장내용 등이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마침 얼마 전 MBC 라디오 손에 드는 경제, 일명 손의 경제에서 이를 다뤘는데요, 보험사별로 조건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귀중한 자료(▼)가 있었으니 공유해 봅시다.

MBC 라디오 손에드는 경제 21년 8월 2일 방송분

여행에 필요한 렌터카 보험 같은 특약 이외에도 평소 운전자를 누구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보장되는 범위가 달라지므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나와 같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거나 법인명의 차량을 운영하는 경우는 통상 「누구나 보험」을 세트 하게 됩니다.

문자 그대로 누구나 운행 중에 사고가 발생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하지만 저도 개인차는 가족 한정이에요.운전자의 범위를 누구라도보다는 가족 한정으로 축소하는 것이 사고 발생 확률을 줄이는 길이니 보험료도 감소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 중에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이 없는 사람은 본인 명의가 아니라 가족 중 가입 경력이 많은 사람 명의로 가입하여 가족한정특약을 이용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참고로 자동차보험에서 가족한정범위로는 직계가족만 해당되며, 본인명의자를 기준으로 부, 모, 자녀와 배우자까지 운전이 가능합니다.

형제는 해당되지 않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사실 자동차보험을 들 때 운전자의 범위 외에도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최근 서울 한복판에서 슈퍼카를 만나는 것이 보통이고, 대물배상으로 보장하는 한도라도 지금까지는 2억이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5억원은 있어야 마음이 편합니다, 또 사고 피해자가 상대방만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내 차에 탄 운전자와 동승자의 신체적 피해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 상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들이 모두 추가로 몇 만원의 추가비용을 내야하지만 만약의 경우는 그 몇 만원으로 몇 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위에 이렇게 추천하는 스타랜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