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피부과]미모레이져! 새해에도 나의 모공과 피부결을 잘 부탁해 눈사람레이져 두번째 받아온 이야기(피부사진유)*별내피부과

안녕하세요 케이트(イト こんにちは 。)입니다.

작년 12월에 미모레이저(눈사람레이저) 1차를 받았고 1월 중순에 2차를 받았습니다.

▼ 오랜만에 미모 레이저를 또 받은 이야기 http://blog.naver.com/iam_kate/222598527566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제가 전에 올린 글에도 썼지만 올해 2월부터 피부관리 많이 해서… blog.naver.com

미모 레이저를 받은 후 모공과 피부결이 개선되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은 요즘입니다.

예전에 썼던 글에서 많이 말씀드렸지만 제 피부 고민 중에 0위가 금방 커져버린 모공인데 미모 레이저가 그 고민을 조금씩 풀어주는 것 같아요.

작년 2월부터 제 피부 상태를 계속 지켜보던 원장님이 제 고민을 알고 계셔서 그에 맞는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느낀 것은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다고 해도 같은 정보만 들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전문가인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별내상업지구 던킨도넛빌딩 3층에 있는 별내피부과!
개원후 바로 다니게 되었는데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입구에 들어가서 손소독과 열체크, QR체크인과 접수 후 대기를 했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기다리면서 본 이벤트!

현재 개원 1주년 행사가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저는 색소와 흉터, 아포지플러스 탈모가 눈에 들어오네요.

지난 여름 6월 늦은 감이 있었는데 겨드랑이 탈모를 했는데, 곧 다가올 반팔을 입을 계절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 걸까요?

아포지 탈모를 할 때 레이저실에 원장님이 들어오신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끝났으니까 이렇게 빨리? 하는 생각과 전혀 아프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따끔거리지 말고 레이저 빛만 반짝반짝 빛나고 끝!

혹시 겨드랑이 레이저를 받을 때 아플까봐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겨드랑이 탈모 경험인 만큼 다른 부위(종아리나 남성의 경우 수염 등)의 통증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겨드랑이는 정말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한쪽에는 병원에서 시술하는 팜플렛이 있는데 그 중 아포지플러스(겨드랑이 탈모)와 쉬링크를 받아 보았습니다.

저랑 엄마가 받은 슈링크, 물론 저도 좋았지만 엄마가 특히 리프팅 효과로 얼굴선이 다듬어져서 너무 좋아했어요.

안그래도 작년 가을쯤에 어머님이 쉬링크를 받으신 후 원장님이 계절마다 한번씩 받으라고 알려주셨는데 팜플렛을 보고 다시 생각나서 이날 병원을 떠나기 전에 제 예약과 어머니 쉬링크 예약을 같이 잡았어요.

마크뷰 촬영을 위해 세안했습니다.

언제봐도 예쁜 파우더룸입니다.

🙂

이솝 핸드워시와 포인트 리무버, 건성/지성용 클렌저가 있습니다.

이렇게 피부 타입별로 클렌저를 놓아두다니 볼 때마다 굉장히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느낍니다.

수건이 올려진 트레이는 왜 이렇게 예쁜가요?

세안 후 이전 피부 상태와 비교하여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마크뷰 촬영을 했습니다.

정면, 왼쪽과 오른쪽 측면의 합계 3회의 촬영을 실시합니다.

그다음에 수분 측정까지 하면 끝.

마크뷰 촬영 후 레이저를 받기 전에 마취크림을 발랐습니다.

이날 누운 곳은 3번!

마취크림을 바른 후 30분 정도 있어야 해요.마취크림의 올바른 모습을 찍었지만, 이전 글에도 있고 쑥스러워서 생략.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간호사가 마취 크림을 닦고 레이저실로 안내해 줍니다.

재회한 귀여운 외형의 눈덩이 같아 눈사람 레이저라고도 불리는 미모 레이저 기계입니다.

침대에 누우면 레이저를 받을 때 눈을 뜨면 안 되기 때문에 눈을 감고 있으면 테이프를 붙여 주시고 그 위에 솜을 살짝 올려줍니다.

사진 속 기계 옆에 있는 침대에 누워 있으면 원장님이 반갑게 인사하며 들어옵니다.

레이저를 맞으면서 대답은 못하지만 원장님이 중간에 말을 걸어주셔서 통증을 별로 느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 하나 놓치지 않을게요~”라는 원장님의 마음이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꼼꼼하게 해줘요.

보면서 트러블이 있는데 염증주사를 맞아야 할 정도라면 먼저 들어주시고 염증주사를 놔주시는데 이날은 다행히 큰 트러블이 발생한 곳이 없었습니다.

미모 레이저를 다 맞은 후 지난번에 맞은 물광주사도 맞았는데 맞으면 트러블 흔적도 흐릴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뜨거운 얼굴을 진정시키기 위해 관리실로 돌아와 진정 냉각 케어를 받았습니다.

간호사가 얼굴에 앰플을 툭 떨어뜨려주고 차가운 스테인리스 막대기로 얼굴 곳곳을 쓱 문질러주는데 너무 시원하고 열이 많이 가라앉아요.

그리고 차가운 시트 팩을 올려주는데 시트 뒤에 빨간 얼굴이 보이시나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팩을 풀고 로션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줍니다.

다음 재생케어 예약을 잡으면서 리제너 재생 크림도 구입했습니다.

제노담 리제너 크림 용량은 50ml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발라야 해서 적은 용량보다 큰 용량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 장벽 강화, 진정, 영양 공급을 해주는 집중 케어 크림!
나는 로션을 얇게 바른 후 그 위에 발라요.

사용기한은 2024년 4월 12일까지인데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소진될 것 같습니다.

▼ 미모 레이저 시술 후 저녁/시술 후 이틀 후 사진입니다.

왼쪽 두 장의 사진은 미모 레이저를 받은 날 저녁에 세안 후 찍은 사진인데 레이저 칩 모양이 얼굴에 찍혀 있습니다.

제가 눈을 감고 있어서 못 보는데 피부에 네모난 칩이 닿는 게 느껴지는데 그때 레이저가 톡 쏘는.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른쪽보다 왼쪽 모공이 비스듬히 아래로 처져 있습니다.

당일은 사진처럼 빨갛지만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는 완전히 가라앉아 있고 하루 정도 지나면 모공마다 미세한 딱지가 생깁니다.

맨 오른쪽 사진은 이틀 뒤 밝은 조명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동그라미 안에 보시면 격자무늬가 보이는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얼굴 전체에 그 모양 위에 미세한 딱지가 생겨서 세안할 때나 로션 바를 때 까칠까칠하게 만져지는데 세게 문질러서 일부러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모공은 눈에 보이면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부는 노력, 시간을 들여 케어하면 점점 좋아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피부가 될 수 있도록 관리를 더 잘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