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분홍 낮달맞이꽃 번식력 탁월~ 꽃말

주택에서 살면 좋은 점이 다양한 야생화를 심어 마당을 화원처럼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무리 햇빛과 통풍이 잘되는 아파트 베란다지만 노지에서 자라는 야생화 색깔은 비교가 안 돼~

추위에도 강해 노지 월동은 어디서나 최대한 키우기 좋은 여름 야생화다.

침화과로 달맞이꽃도 종류가 많다고 한다.

요즘은 관상용으로 화단, 학교,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심어지는 꽃이라고 한다.

흔한 여름 야생화라는데 아파트 단지라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은 5월~8월에 피고 황금색 노란색 꽃잎은 4개로 둥글고 2~4㎝ 정도 된다.

황금 낮의 달맞이꽃

귀여운 조카들 귀에 꽂고 이모랑 놀아 아줌마를 잘 따르는 귀여운 아이 옆에서 사진을 찍으면 조카들도 핸드폰을 꺼내 함께 사진을 찍으며 관찰을 한다.

그리고 설명도 제대로 친구 같은 조카들 핑크 달맞이꽃.

연분홍색 꽃으로 줄기에 비해 꽃이 크고 대부분 구부러지거나 누워 자라는 특징이 있다.

낮의 달맞이꽃은 밝은 곳을 좋아하고, 물이 많은 습한 곳보다는 오히려 약간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따라서 가장 신경 쓰일 때가 바로 장마철에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어릴 적 시골에서 자랐고 달맞이꽃은 본 기억이 희미하지만 황금달맞이꽃은 처음 보는 듯하다.

번식력이 좋아 내년에는 더 많은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으로 좋아하는 색으로 키우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노랑, 황금, 낮, 달맞이꽃을 좋아한다.

황금 낮 달맞이꽃 핑크 달맞이꽃 꽃말 알아보기

분홍색 달맞이꽃은 황금 낮달맞이꽃과 비슷하지만 잎은 차이가 있어 보인다.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를 보면 털이 폭신폭신 귀여웠다,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밤에 달을 맞아 피는 습성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낮에 피는 낮의 달맞이꽃을 많이 심는 경향으로 달맞이꽃보다 크다.

화대를 보면 괘의 높이가 있어 찾아보면 50~90㎝까지 자라며, 보시다시피 꽃은 예쁘지만 잎은 어긋나고 넓은 선형의 모습을 띠고 있다.

황금의 낮 달맞이꽃에 이어 분홍색 달맞이꽃까지 이날 두 종류의 꽃을 봤다.

굳이 검색을 하지 않아도 노란색 낮달맞이꽃과 너무 비슷해 색깔만 다르다는 것을 짐작했다.

황금 낮 달맞이꽃 꽃말에는 ‘보이지 않는 사랑, 무언의 사랑’ 애틋한 꽃말이 담겨 있다.

노지로 키울 경우 번식력이 좋아 아예 큰 화단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버지 집 근처에 노란 꽃이 바람에 하늘하늘 멀리서 봐도 너무 예뻐서 점심을 먹고 조카들과 꽃구경을 갔다.

꽃놀이라는 게 없는데도 바로 옆 길가에 노란 수채화 그림을 보는 듯한 착각에 발걸음이 바빠졌다.

꽃잎이 너무 예쁘고 얇아서 그런가?작은 바람에도 노란 물결이 넘실대는 색이 왜 이렇게 선명한지 조카들이 바로 네이버에 검색하는 ㅎㅎ “아줌마 달맞이꽃이래요”